전국 푹푹 찌는 폭염특보 발효…바다 냄새 가득한 쿨한 화장품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남자도 여름이 오면 바다의 시원함을 꿈꾼다”

전국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내달 초까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당분간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런 날씨가 오면 여성들뿐 아니라 남자들 역시 시원한 바다를 꿈꾼다. 청량한 오션 향을 머금은 뷰티템을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것.

뜨거운 여름, 더위에 짜증스러운 남성들에게 마치 바다에 와 있는 듯 한 후각적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뷰티템들을 소개한다.

먼저 오딧세이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푸른 바다의 활력을 연상시키는 오션 바이탈 향을 가미해 시원하고 생동감 넘치는 바다와 남자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 필수 미네랄이 풍부한 동해 심층수와 서해 갯벌에서 얻은 Pico-플랑크톤을 배양한 독자적인 성분 ‘블루에너지™’를 72% 함유한 것도 특징이다.

리리코스의 ‘마린 오리지널 딥씨 미스트’는 청정 심해 해양심층수를 담은 수분 미스트다. 여름철 냉방기기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에 수시로 뿌려주면 바다에서 온 순수한 미네랄 수분이 피부에 깊은 보습과 활력을 제공하며 균형 있는 미네랄을 공급한다.

 
 
보기만 해도 쿨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파나레아’는 여름을 맞아 지중해의 우아하고 상쾌한 바다 향을 느낄 수 있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과하지 않은 은은한 향으로 남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오묘한 매력의 터키 컬러 용기가 돋보이는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도 이탈리아 해변의 시원한 바람과 반짝이는 물결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다. 해변이나 휴양지에서 존재감을 드러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이다.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향을 선호한다면 데메테르가 추천하는 여름 향수 ‘오션’을 권한다. 불어오는 듯한 향긋한 바다 냄새가 마치 해변에 와 있는 듯한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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