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시슬리, 멀버리, 디올
▲ 사진 시슬리, 멀버리, 디올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세련미의 상징인 레드 립스틱. 그 매력을 극대화 시키고 싶다면 제시카, 티파니, 김혜수처럼 동일한 컬러의 백 또는 원피스로 통일감을 주자. 립과 패션의 일명 '깔맞춤' 스타일링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금세 알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가수 제시카. 그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와 앵클부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백은 레드 컬러의 토트백을 선택했다. 여기에 맑은 느낌의 레드 립으로 생기를 더했다.

평소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각광 받고 있는 티파니는 레드 컬러의 컴팩트한 미니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고 입술을 붉게 물들여 스타일링 센스를 과시했다. 촉촉한 질감의 립 제품을 선택해 광택감을 부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촉촉한 립 메이크업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럽고 한편으로는 소녀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디올 컬러의 세계-Dior Colors' 전시 오프닝 기념 행사에 참석한 김혜수는 강렬하나 레드 원피스와 버건디 느낌의 레드 립 컬러로 화제를 모았다. 선명한 레드 립 컬러는 그의 흰 피부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오버사이즈 연출법은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한편 제시카는 할리우드 단편 영화 '투 벨 맨3'를 촬영 중이며 티파니는 KBS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김혜수는 MBC '무한도전' 속 '무한상사'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네티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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