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고현정·장윤주가 디자인한 화장품 ‘눈길’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은 모델인 배우 한효주가 직접 디자인한 난초꽃을 용기와 패키지에 담아 ‘수려한 한효주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선보였다. 한효주가 그린 난초꽃은 수려한의 기존 베스트셀러인 ‘진생 퍼스트 에센스’와 ‘비책자단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연 실크 립밤’ ‘연 하이커버 비비’ 등 4개 제품에 적용돼 한정판으로 나왔다. ‘청초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지닌 난초꽃 디자인을 통해 한국 여성의 아름다운 피부를 표현했다는 설명.

‘진생 퍼스트 에센스’는 세안 후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부드럽고 생기 있게 가꿔주고 ‘비책자단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은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아이템으로서 섬세한 밀착력과 커버력을 지니고 있다. ‘연 실크 립밤’은 실크처럼 부드럽게 밀착돼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주며 ‘연 하이커버 비비’는 피부 잡티를 꼼꼼하게 커버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비책자단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의 경우, 최근 한효주가 출연하고 있는 MBC 드라마 ‘W(더블유)’에 노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고현정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한 코이의 주력 제품 ‘어튠 오아시스 크림’은 고현정이 평소 자신의 화장품 사용 습관에 착안해 직접 기획한 독특한 용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용기 내부에 크림용 스패출러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 공간 마련돼 있다. 피부 관리에 있어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현정이 크림 제품을 바를 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스패츌러를 적절히 보관하기 어려워 불편했던 예전의 경험을 떠올려 이같은 용기를 고안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뚜껑 옆면에는 빗금무늬 음각을 새겨 물기 묻은 손으로 짚어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으며 고급스러운 광택이 흐르는 실버 틴 케이스로 세련미를 가미했다. 이처럼 디자인을 통한 기능적 차별화 덕에 ‘코이 어튠 오아시스 크림’은 지난해 10월 발매 이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오템이 지난 4월 내놓은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 대용량 제품도 브랜드 모델이자 톱 패셔니스타인 장윤주가 디자인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역동적인 수분감을 상징하는 시원한 물결무늬가 눈길을 끄는 이 제품은 장윤주가 선택한 포인트 컬러를 입혀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포인트 컬러로 선정된 은은한 장미빛의 ‘로즈 쿼츠’와 생기발랄한 노란색인 ‘버터컵’은 세계적인 색채연구소인 팬톤사(PANTONE)가 선정한 2016 트렌드 컬러로, 이를 선택한 장윤주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은 차세대 보습성분인 마노스(Mannose)가 함유돼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하는 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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