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부터 건강 및 피부를 지켜내는 뷰티템 ‘눈길’

 
 
최근 바캉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연일 30도가 웃도는 폭염으로 피부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무더운 열대야에 밤을 이겨 내기 힘들 듯 연일 계속 되는 더위에 피부 건강에도 적신호가 오르고 있는 것.

바캉스를 떠난 이들은 물론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일들 모두에게 무더운 여름 쿨하게 피부 건강을 지키는 쿨링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내려라~ 내려라~” 피부 온도 내려주는 쿨링 아이템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노출된 피부는 빨갛게 달아오르고 예민해지는데, 피부 온도가 1도씩 오를 때마다 피지 분비량이 10% 증가해 여드름, 뾰루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

낮 야외 활동 시에는 피부 진정과 쿨링 효능을 겸비한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는 것만으로도 수분 공급과 함께 피부 진정과 온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한율의 ‘어린쑥 수분진정수’는 어린쑥 추출물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정돈하는 뿌리는 진정마스크로 촉촉한 여름 피부를 만들어 준다.

더불어 수시로 덧발라도 답답함 없이 쿨링 효과가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리떼의 ‘아쿠아 선스틱 SPF 50+ PA+++’ 역시 휴대가 간편해 외출 시에도 여러 번 덧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 선케어 제품으로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까지 제공한다.

팔이나 목 뒤까지 편하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으며 민감성 패널 테스트를 실시해 민감한 피부 고객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메이크업 수정에 용이한 쿠션 팩트에 쿨링 기능을 겸비한 제품들이 출시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SPF50+/PA+++’은 Bio waterTM을 통한 수분 보유력 강화로 오랫동안 화사하고 촉촉한 윤기피부로 연출해주는 4세대 에어쿠션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리리코스의 ‘마린 콜라겐 쿠션 모이스처’는 저분자 콜라겐이 다량 함유돼 피부 속까지 콜라겐 성분을 채워주고, 3D-쿨링 시스템으로 바르자마자 수분 충전, 증발, 쿨링 효과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피부 진정, 수렴 효과를 선사한다.

야외 활동하다 피부가 번들거릴 때 이 제품 하나면 수정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 쿨링까지 1석 3조 제품이다.

“외출 후 집에서 간단하게 쿨링~”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라

 
 
집에 들어오면 저녁 세안 후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먼저다. 볼 전용 마스크 팩을 사용하면 편하지만 따로 구입하기 어렵다면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 팩처럼 활용해도 좋다.

디케이씨씨의 ‘아이스 쿨링 마스크'는 찬물 또는 냉장고에 30초에서 2분정도 넣어두면 시원하게 굳어지는 피부 쿨링 기능성 마스크다. 세안 후 사용하면 모공 수축 및 보습 관리와 함께 붓기 완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은 캘리포니아 알로에가 92% 함유돼 자외선·외부 환경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얼굴뿐 아니라 바디, 헤어 등 원하는 곳에 사용 가능하며 파라벤과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등이 첨가돼 있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냉장고에 넣어둔 알로에 젤을 2~3번 바른 뒤 메이크온의 ‘메이크업 인핸서 도자기 마사저’를 활용해 흡수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라믹 소재의 도자기 마사저가 달아오른 피부 표면을 시원하게 해주고, 스킨케어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열 식힌다고 선풍기나 에어컨 앞에 찰싹 달라붙으면 온도는 내려갈지라도 건조한 바람에 피부 속 수분을 빼앗겨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니 삼가는 것이 좋다.

“머리도 뜨겁다” 열 받은 두피에 즉각적인 쿨링감 선물

 
 
여름철 피부에 쿨링이 필요하듯이 두피에도 열기를 식혀 줄 두피 쿨링이 필요하다. 일년 중 두피와 모발이 가장 괴롭고 힘든 시기로 꼽히는 여름. 과도한 피지 분비로 더 두꺼워진 노폐물층을 제거해주는 것은 물론 높은 기온에서 오는 두피 열을 다스려줘야 한다.

두피의 온도가 상승하면 열을 낮추기 위해 모공이 확장되고 모근이 약해져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는 쿨링과 진정에 효과적인 페퍼민트 등 쿨링감 있는 샴푸로 두피 건강에 신경 쓰고,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달아오른 두피에 수시로 뿌릴 수 있는 에센스로 건강한 두피, 모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려의 ‘자양윤모 두피 쿨링 에센스’는 보글보글한 탄산 에센스가 두피 스트레스를 케어하고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해 여름철 뜨거워진 두피 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이다.

지압봉 형태의 제품 입구를 꾹꾹 누르며 마사지하듯 사용하면 야외에서도 간단한 두피 마사지도 가능하다.

키엘의 ‘티트리 쿨링 샴푸’는 불필요한 피지를 조절해 주며, 내추럴 허브 추출물을 함유해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탁월한 세정력과 피지 조절 능력을 지닌 티트리 오일 성분으로 두피를 산뜻하게 케어한다. 시원한 쿨링 효과로 여름철 상쾌하게 사용 가능하다

아베다의 '로즈메리민트 샴푸‘는 페퍼민트 성분이 두피 감각을 깨워주고 로즈메리 성분은 모발과 두피에 딥 클렌징 효과와 상쾌함을 더해 시원한 두피를 선물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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