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의사들 우월한 비주얼과 함께 PPL 노출된 쿠션 화장품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의사들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최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와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속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박신혜, 이성경, 한효주가 우얼한 비주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에 노출되는 그녀들의 뷰티템 역시 연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한류 드라마가 중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드라마 속 PPL은 트렌드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단연 립 제품과 쿠션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닥터스와 더블유 역시 여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장면 마다 주목 받는 것은 그녀들이 사용하는 립 제품과 쿠션. 그중에서도 쿠션 화장품은 이들 주인공들의 무결점 피부와 함께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콜라보레이션 제품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닥터스’에서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로 성장한 유혜정 역으로 분해 남자 주인공인 지홍 역의 김래원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박신혜가 드라마 속에서 사용한 쿠션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마몽드의 ‘커버 파우더 쿠션’이다.

지난 5월 꽃이 주는 에너지를 모티프로 패키지에 아름다운 플라워 컬러링 디자인을 입힌 한정판 에디션으로도 출시되어 관심을 모은 이 제품은 피부 결점을 깨끗하게 커버하고 보송한 마무리로 화사한 메이크업을 지속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여주인공으로 연일 우월한 비주얼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성경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네즈의 ‘비비 쿠션’을 드라마 속에서 사용했다.

최근에는 라네즈와 럭키슈에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라네즈 비비쿠션_포어컨트롤’ 제품을 사용한 장면이 드라마에서 등장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네즈와 럭키슈에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올빼미 캐릭터 '슈에뜨'가 돋보이는 발칙하고 사랑스러운 제품 용기가 특징인 이 제품은 매일 파우치에 넣어 다니며 자랑하고 싶을 만한 패셔너블 뷰티 아이템으로 모공과 요철 그늘을 커버하는 블러링 레이어가 매끈하고 환한 피부톤으로 연출해준다.

드라마 ‘닥터스’가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와 라네즈로 쿠션을 선보였다면 드라마 ‘W(더블유)’는 수려한 제품으로 LG생활건강 쿠션을 대표한다.

 
 
수려한의 모델인 한효주가 의사인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만화 속 주인공 이종석과 달달한 로맨스를 선이며 LG생활건강의 대표 쿠션 제품인 메탈 쿠션을 들고 나온 것.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에서 선보여진 수려한 ‘비책자단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은 한효주가 직접 디자인한 난초꽃을 패키지 디자인에 입힌 한효주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소장 가치를 높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화장품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한국 드라마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화장품사들의 드라마 속 PPL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면서 “그동안 립 관련 제품의 드라마 속 노출이 인지도 및 매출 상승효과를 누렸지만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쿠션이나 팩트 제품으로 PPL 주력 제품이 변화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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