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1일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개막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 1월 개막 20주년 맞아 특별 공연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한 연극 ‘날보러와요’가 새로운 캐스팅으로 또 다른 역사 쓰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21일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개막되는 ‘날보러와요’가 캐스팅 공개와 함께 지난 10일 SNS를 통해 새로운 용의자를 전면에 내세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특히 이번 대학로 공연은 연극 ‘날보러와요’를 탄생시킨 초연 연출가와 연극 ‘날보러와요’에 출연 경험이 없었던 새로운 배우들의 만남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관객과 평단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색 있는 연기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배우 김병철(김반장)과 박훈(조형사)를 비롯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가는 공연계의 내로라하는 스타 강정우/이규형(용의자), 박정복/이충주(김형사)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현재 캐릭터의 정교함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강행 중이다.

더불어 무대, 음악, 장면 구성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선보이기 위해 각 분야의 스태프들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9월 21일 개막일부터 시작되는 열흘 간의 프리뷰 동안 연극 ‘날보러와요’를 찾는 관객들을 위한 ‘복권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연극 ‘날보러와요’를 관람하러 온 모든 유료 관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된 관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함으로써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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