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개성이 강해지는 요즘, 남들과는 다른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획일적인 브랜드가 아닌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스트리트 패션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것. 특별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탈리아에서 찾은 스트리트 패션 키포인트
패션의 도시 이탈리아는 컬렉션뿐만 아니라 스트릿 패션까지 주목받는 곳이다. 이때 이탈리아 패션 피플들의 패션 속 돋보있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미니백.

▲ 사진=체사레 파치오티
▲ 사진=체사레 파치오티
미니멀 한 듯 강렬한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활용하자.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스타일을 연출한 패션 피플은 블랙과 골드의 조합이 에지있는 체사레 파치오티 쿠보백으로 내추럴한 룩에 페미닌한 멋을 살렸다. 이처럼 심플한 원피스 스타일링에 화려한 장식이 더해진 미니백을 매치해주면 패셔너블한 요소를 부각시킬 수 있다.

카키 원피스로 무난하면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인 패션 피플 또한 골드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미니백을 선택했다. 부드러운 라운드 쉐입에 골드 스터드 장식이 럭셔리한 체사레 파치오티 쿠보백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백의 스트랩을 손에 감아 들어주면 클러치 느낌의 스타일까지 연출 가능하다.

▲ 사진=체사레 파치오티
▲ 사진=체사레 파치오티
스타일링에 힘을 줬다면 모노톤의 깔끔한 미니백으로 절제미를 주는 것이 좋다. 물결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패션 피플은 블랙 컬러의 체사레 파치오티 쿠보백을 매치해 과하지 않은 패턴룩을 연출했다. 좀 더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다면 숄더 스트랩을 제거하고 토트형 핸들을 들어 주는 것이 방법이다.
 

#서울패션위크 스트리트 패션엔 단연 선글라스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FW 서울패션위크에선 화려한 의상과 함께 개성 가득한 스타일링으로 스트리트를 장악한 패션피플들의 스트리트 패션 속 선글라스가 스타일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 사진=비비엠
▲ 사진=비비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던 패션피플은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화이트 라이더 재킷을 매치, 로즈쿼츠 컬러 프레임이 매력적인 선글라스로 페미닌한 포인트를 살렸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스타일링에 화려한 컬러 선글라스를 더해주면 스타일리시한 요소를 부각시킬 수 있다. 블랙과 카키 컬러로 유니크한 패션을 선보인 패션피플의 포인트는 골드 컬러 프레임 선글라스다. 깔끔한 프레임에 레오파드 팁이 조화를 이룬 선글라스는 스타일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메탈릭한 골드 프레임이 톤온톤 스타일에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한껏 올려준다.

▲ 사진=비비엠
▲ 사진=비비엠
컬러감이 가미된 스타일링으로 남성미를 연출했다면 블랙 컬러 선글라스로 절제 하는 것이 좋다. 레드 컬러의 더블 재킷을 입은 패션피플은 블랙 하프 프레임 선글라스를 매치해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다른 패션피플은 블루톤의 화사한 체크 셔츠와 카멜 컬러 재킷에 비비엠 블랙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 클래식 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해 패션피플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올 블랙 컬러 의상으로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선사한 패션피플은 블랙 선글라스로 시크함을 한껏 올렸다. 그는 블랙 컬러의 이너와 재킷, 블랙 클립온 선글라스를 매치해 무난한 듯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뽐냈다. 특히 블랙 클립온 선글라스는 안경테로도 활용할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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