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올 10월 출산을 앞둔 '예비맘' 가희의 화보가 19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이 매년 임산부의 달을 기념해 진행하는 '예비맘도 여자니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신 후 급격한 체중 증가와 푸석해지는 피부 등 신체 변화로 인해 자신감을 잃기 쉬운 임산부들에게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화보 속 가희는 임신 7개월임에도 불구하고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뽐내며 예비맘으로서의 자신과 여자로서의 자신,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핏맘(Fit-mom)'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평소에도 소화하기 어려운 블랙 탱크탑과 스키니 타이즈를 입고도 굴욕 없는 D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매거진 인터뷰에서 가희는 "임신 후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많은 변화들을 겪고 있는데, 그중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건 바로 피부 탄력"이라며 "임신 후에 피부가 부쩍 거칠어지거나 탄력을 잃고 늘어지기 쉽기 때문에 더 열심히 운동하고, 운동 전후로 예비맘 크림과 탄력 오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비오템 예비맘 크림과 탄력 오일을 3:1로 섞어 가슴 밑, 겨드랑이 옆, 등, 허리, 엉덩이 밑까지 꼼꼼하게 마사지하듯 발라 준다"고 평소 바디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비결을 공개했다.

 
 

가희가 언급한 비오템의 '비오베르제뛰르', 일명 '예비맘 크림'은 실리시움 유도체가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결을 유지해주고 쉐어버터와 대두오일 성분이 피부 보습과 유연성 향상을 돕는 제품이다.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 리펌 스트레치 오일'은 임신 기간 동안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는 바디 피부를 탄력 있게 관리해주는 제품으로 예비맘들 사이에서는 '탄력 오일'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유채씨, 호호바 오일 등 2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바디 피부의 유연성을 증대하고 파디나 파보니카 추출물이 피부 속 탄력 케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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