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아름다운 배우 김아중, 수애(사진 미쓰지오, 로사케이)
▲ 언제나 아름다운 배우 김아중, 수애(사진 미쓰지오, 로사케이)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365일 아름다운 배우 김아중과 수애. 특히 옅은 메이크업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두 여배우의 매끈한 피부는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선다.

두 여배우가 공통으로 꼽는 피부관리 비결은 '화장품 다이어트'다. 많은 가짓수의 화장품을 바르는 대신 한 두개의 꼭 필요한 화장품만을 활용해 피부를 관리한다는 것.

김아중은 과거 모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미스트와 스킨을 가장 신중하게 고른다"며 "화장품 가짓수를 늘리는 것 보다 내게 잘 맞는 몇 개의 제품을 충분히 흡수시키는 방법을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본에 충실할 때 아름다운 피부가 완성된다"는 지론이다.

수애는 모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서 "평소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는 얇은 화장을 선호한다"면서 "집에 돌아온 후 또는 취침 전에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도록 공들여 꼼꼼하게 세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피부에 많이 덧바르는 것을 싫어해서 하나만으로 한 듯 안 한 듯 투명하게 피부 표현되는 제품을 좋아한다"며 평소 애용하는 제품으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크림을 꼽기도 했다.

한편 김아중, 수애처럼 맑은 피부톤을 갖기 위해서는 수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세안 후에는 공기 중에 피부 속 수분이 빼앗기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화장품을 챙겨 바르도록 한다.

피부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간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다. 피부 속 멜라닌을 흡수해 미백 효과를 주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호르몬이 이 시간대에 가장 많이 분비되기 떄문. 

이때 턱 아래부터 시작해 입가, 눈 앞머리, 관자놀이, 이마 중앙 순으로 10초씩 지긋이 눌러준 다음, 손바닥의 열기를 이용해 얼굴 전체를 감싸 듯 코 부분에서 귀 쪽을 향해 쓸어내려 주면 맑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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