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스몰랩과 유효성 마이크로 니들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 천명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유효성 약물전달시스템으로 미세한 바늘이 경피에 약물 등의 유효성분을 전달할 수 있어 의료용 치료제는 물론 피부미용, 화장품 등에 활용되며 블루오션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마이크로 니들’의 원천기술이 국내 대표 화장품 OEM사와 만나 진화된 화장품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마이크로 니들’ 원천기술 업체인 ㈜스몰랩과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 및 판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6일 판교 CIR센터 기술연구원에서 유효성 마이크로 니들 분야 공동연구 및 화장품 공동개발, 연간 6백만 파우치 공급계약 등의 내용으로 스몰랩과 MOU를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몰랩은 마이크로 니들의 대면적화, 섬유상 구조체, 마이크로 입자를 이용한 약물탑재 등을 포함해 관련 특허 국내등록 6건 및 해외등록 1건, 해외출원 5건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천만 파우치 생산이 가능한 마이크로 니들 전용 GMP 공장 및 연구시설을 갖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은 “스몰랩과 긴밀한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한 효능과 효과를 가진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안전하게 상품화를 실현해 관련 화장품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올 10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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