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막고 베이스는 수분감 충만, 아이는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름? 길어져도 괜찮아~”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의 ‘처서’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더위. 이에 따라 늦은 휴가와 여름의 막바지를 뜨겁게 달구는 한여름 밤의 락 페스티벌을 찾는 이들도 늘어 간다.

하지만 여름을 보내기 아쉬워 하는 이들에게는 여름 메이크업도 고민거리. 땀이 많이 나고 물로 인해 번지기 쉬운 상황에 노출된 환경에서도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센스 있는 방법을 알아 보자.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을 막아라!”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

 
 
여름철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햇살이 강한 여름에 야외 활동을 많이 할 경우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나 주근깨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면 더욱 완벽하게 자외선을 막을 수 있다.

“오래도록 지속되는 건강한 피부 표현을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

 
 
강렬한 자외선과 함께 잦은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여름에는 피부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수분 함량이 높은 가벼운 질감의 수분 크림을 흡수시켜 촉촉한 기본 피부 바탕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번들거리는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여름에는 땀과 화장이 뭉치지 않도록 밀착력과 지속력이 강한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운데이션 전용 블렌더나 브러쉬를 사용해 펴 발라주면 피부에 더욱 잘 밀착되어 깨끗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톡톡 튀는 색감으로 물드는 컬러 아이라인 연출법” ‘워터프루프 아이 메이크업‘

 
 
여름에는 눈가에도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메이크업이 번지기 쉽다. 이러한 번짐을 방지하기 위해 워터프루프 기능이 포함된 아이라이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 분위기에 알맞은 다양한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컬러풀하고 개성 있는 아이 라인을 연출해보자. 워터프루프 기능의 아이라이너는 장시간의 물놀이나 공연을 즐기더라도 아름다운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 도움말: 에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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