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I, 서울 청담동에 컨셉 스토어 오픈

 
 

간편한 스틱 타입형 왁스 '베드헤드 스티'을 비롯한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잘 알려진 프로페셔널 헤어 & 메이크업 브랜드 티지(TIGI)가 컨셉 스토어를 선보였다.

티지는 토니앤가이 형제 중 막내인 앤소니 마스콜로(Anthony Mascolo)가 자신이 디자인한 헤어스타일의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고안한 제품들이 시초가 돼 탄생한 브랜드다.

198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췄고 1996년 출시한 '베드 헤드 스틱(Bed Head Stick)'이 헤어 스타일링 시장에서 크게 히트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창의성과 혁신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특히 헤어 프로페셔널 시장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구축했다.

티지 헤어의 파트너로서 최근 새롭게 리뉴얼된 티지 코스메틱은 메이크업아티스트와 헤어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한 층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줄 과감하고 다채로운 컬렉션으로 이뤄져있다.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공식 오픈하는 컨셉 스토어는 이같은 티지의 다양한 헤어 및 메이크업 제품들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 매장에서는 티지 헤어와 티지 코스메틱스의 제품뿐만 아니라 바디케어 브랜드 트리헛(Tree Hut), 고기능 식물성 스킨케어 브랜드 와일드 플라워즈(Wildflowers), 베이비 케어 브랜드 ‘베이비 매직(Baby Magic)’의 제품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티지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앤소니 마스콜로는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함께 갖췄을 때 고유의 스타일이 완성되며 티지는 이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점이다"며 "한국 최고의 살롱들과 스타일리스트들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트렌디한 한국 여성들이 크리에이티브한 티지의 제품들을 틀림없이 좋아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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