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 정기 임원 인사 통해 윤상현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 인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한국콜마가 2세 경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윤동한 회장의 장남인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대표이사 부사장이 9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것.

한국콜마홀딩스 사장으로 선임된 윤상현 대표이사 사장은 베인앤컴퍼니 이사를 거쳐 2009년 한국콜마 기획관리부문 상무로 입사했다. 이후 2011년 부사장을 거쳐 작년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한국콜마 기획관리부문 김병묵 전무와 CFO 안병준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회사의 성과주의가 반영된 인사로, 특히 윤상현 사장은 경영의 폭을 더욱 넓히게 되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에 대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회사의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기 임원 인사 내역]
△ 사장(1명)
->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부사장(2명)
-> 한국콜마 김병묵, 한국콜마 안병준
△ 이사(2명)
-> 한국콜마 황나옥, 한국콜마 허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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