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가 6일 발표한 ‘푸드트럭 로고 공모전’ 당선작. 경기도 고양시 신영미씨 작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당선작을 전국에서 운영 중인 푸드트럭에 부착, 해당 푸드트럭이 합법적인 영업임을 알리고 전국 푸드트럭에 통일된 로고를 사용함으로써 푸드트럭에 대한 국민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식약처가 6일 발표한 ‘푸드트럭 로고 공모전’ 당선작. 경기도 고양시 신영미씨 작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당선작을 전국에서 운영 중인 푸드트럭에 부착, 해당 푸드트럭이 합법적인 영업임을 알리고 전국 푸드트럭에 통일된 로고를 사용함으로써 푸드트럭에 대한 국민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뷰티한국 유승철 편집위원] 식약처는 학교구내 식당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1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와 함께 전국 400여개 대학 내 설치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식약처는 지난해 11월에도 서울 시내 주요 대학 17곳 내 집단급식소 73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사용목적으로 보관하는 등 7개 업소(9.6%)를 적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최근 고온 현상과 큰 일교차로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 데에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함께 평소에도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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