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패션에 민감한 이들은 가을 시즌 유행할 패션 아이템에 시선을 던지고 있다. 올 가을 패션을 돋보이게 해줄 따뜻하고 포근한 아이템과 내추럴한 느낌의 아이템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따뜻하고 포근한 아이템 스타일링

▲ 사진=‘저스트인스타일’(의상), ‘고랄스카’(쥬얼리), ‘융한스’(시계)
▲ 사진=‘저스트인스타일’(의상), ‘고랄스카’(쥬얼리), ‘융한스’(시계)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찾게 되는 아이템은 가볍고 따뜻한 니트다. 니트 아이템은 보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표현할 수 있어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터틀넥 니트는 페미닌한 스커트나 와이드 팬츠 등에 매치했을 때 여성스럽고 심플한 데일리 룩 연출이 가능하며 턱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터틀넥을 오버 사이즈로 코디하면 발랄하면서 영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이때 섬세한 디테일의 골드 링과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워치를 매치하면 여성미를 한층 극대화한다.

#내추럴한 느낌의 아이템 스타일링

▲ 사진=‘리플레인’(의상), ‘고랄스카’(쥬얼리), ‘가가밀라노’(시계)
▲ 사진=‘리플레인’(의상), ‘고랄스카’(쥬얼리), ‘가가밀라노’(시계)
밝은 컬러의 카디건은 발랄한 느낌과 동시에 세련된 이미지를 배가시킬 수 있어 가을 시즌 패셔니스타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내추럴 계열의 컬러는 가을 분위기를 더해주며 차별화된 패션을 연출하기 적합하다. 특히 오렌지 컬러 카디건은 따뜻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화이트 계열의 스커트와 매치했을 때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때 가볍고 사랑스러운 디테일의 실버 목걸이와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시켜줄 오렌지 컬러의 오버사이즈 워치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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