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포근한 이불 속 유혹이 시작된 계절, 겨울 단골 소재인 양모와 니트가 벌써부터 손짓한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촉 속 계절에 대한 향수마저 불러일으키는 양모와 니트, 신제품을 만나보자.

 
 
이탈리아 브랜드 콜롬보 노블 파이버에서 FW 시즌을 맞이하여 럭셔리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니트웨어를 선보인다. 모던한 디자인에 깊은 색감과 섬세한 패턴이 더해진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도시적인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는 풀오버와 카디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Hircus(새끼 산양)의 Cashmere 100%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털갈이 시기에 원모를 채집하는 콜롬보 노블 파이버의 green luxury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멜리사, 미니멜리사의 공식 수입원 티비에이(TBA Ltd.)가 2016년 가을, 호주의 프리미엄 양모부츠 이뮤(EMU) 오스트레일리아 FW 뉴 컬렉션을 새롭게 론칭했다. 2016 FW시즌, 과감히 뉴욕 스트리트로 나온 이뮤(EMU)는 기존 양털부츠의 대표 브랜드로써 고정관념을 탈피해 패션 트렌드와의 감각적인 조우로 핫하고 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스니커즈 라인과 매쉬 레더의 스타일 부츠는 스키니 팬츠와 라이더 재킷, 트렌치 코트 등 어떠한 트렌드 아이템과도 스타일리시한 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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