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가닉 화장품 편집숍 온뜨레가 21일 서울 압구정로데오 역 인근에 오픈했다
▲ 오가닉 화장품 편집숍 온뜨레가 21일 서울 압구정로데오 역 인근에 오픈했다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화학제품 유해 성분 검출 등으로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가닉 화장품 편집숍이 서울 청담동에 오픈했다.

화장품 수입·유통사 금비화장품은 20일 오가닉 편집숍 온뜨레(ONTRÉE) 청담점 오픈 기념 프레스 행사를 열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더 리얼 오가닉(The Real Organic)’이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픈하는 온뜨레 청담점은 압구정로데오 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온천수 최초의 오가닉 브랜드 '갸마르드'를 비롯해 클레오 파트라가 사용했다는 당나귀 밀크를 주성분으로 한 ‘깔리네스’, 50년이 넘는 전통의 유기농 클레이 전문 브랜드 '까띠에’, 맞춤형 디에이징 오가닉케어 '에키아' 등 유럽의 다양한 유기농 및 자연주의 브랜드의 스킨케어, 바디, 헤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온뜨레 담당자는 "쇼핑의 메카에 위치한 청담 매장을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온뜨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기존에 갸마르드, 깔리네스 등 브랜드를 직구로 구매했던 고객들에게 국내에서도 손쉽게, 비슷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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