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 길광섭 씨가 12월7일 개최된국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90지구 대의원 선거에서 2015~2016년도 총재로 당선되었다.

이로서 길 당선자는 2016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3690지구 총재로 활동하게 된다.

길 당선자는 40여년간 공직생활(전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장)과 한국의약품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제봉사와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황조근정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의약품유통조합 상임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길광섭 씨의 당선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초로 부부총재(최은숙 약사, 2005년도 총재 역임)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기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