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의 계절 가을,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걷기와 뛰기로 건강과 트렌드를 동시에 잡고 있다. 큰 호응을 얻었던 지난 주말의 기록.

#케이스위스, ‘2016 쉘위워크’ 걷기대회 성황리에 진행

 
 
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는 지난 24 일 오후 서울숲에서 ‘2016 쉘위워크(Shall we walk)’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쉘위워크’ 걷기대회는 우리 일상 속 걷기, 숨쉬기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힘겨움과 희망에 공감하고자 하는 문화기부 캠페인. 이날 행사장에는 4천 여명의 참가자는 물론 행사소식을 듣고 온 서울숲 주변의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SHALL WE WALK’ 로고가 새겨진 케이스위스 기념 티셔츠를 입은 오렌지 물결이 장관을 연출 했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마련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2016 쉘위워크’ 캠페인에 한걸음 보태게 됐다”며 “케이스위스는 앞으로도 스포츠브랜드로서 건강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디다스, ‘서울아 운동하자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개최

 
 
아디다스는 지난 25일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까지 도심 속 한강을 가로지르는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달리는 ‘서울아 운동하자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이하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5km코스, 10km코스, 우먼스 크루 10km 코스 총 3가지의 코스로 약 2만여명의 러너들을 모집하여 진행됐다. 특히 여성 러너들의 참여가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 새롭게 신설된 우먼스 크루 10km 코스는 총 3인 1팀으로 한 사람당 3.3km 구간별 기록한 최고의 성적을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성 참가자들은 남성 참가자들 못지않은 체력과 열정을 보이며 색다른 러닝 문화를 공유했다.

아디다스는 지난 5년간 부산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레이스의 구성을 이번 ‘마이런 서울’에 적용하여 젊은 감각의 에너지 넘치는 마라톤 대회로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 신나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존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여러 인증샷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