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시청률면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배우들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은 줄잇고 있다.

특히 13황자 왕욱 역의 남주혁에 이어 황보연화 역의 강한나까지 '호감형' 연예인만 할 수 있다는 화장품 모델에 잇달아 발탁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한나는 최근 자연주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스위스킨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11월 초 출시되는 브랜드 신제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위스킨 마케팅 담당자는 "깨끗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강한나를 통해 스위스킨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특히 스위스킨이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미 중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강한나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이달초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평소 남주혁의 건강하고 꾸밈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뮤즈로 발탁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향후 남주혁은 아베다의 맨 케어 제품들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소개하는 아베다의 홍보대사로서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아베다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정경희 상무는 "그동안 여러 출연 작품에서 남주혁 씨가 보여준 잠재력으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베다의 맨으로서 브랜드와 함께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백제의 공주 우희로 분해 13황자 역의 남주혁과 애틋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인 소녀시대 서현은 26일 랑콤과 함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서현은 청순과 성숙을 넘나드는 메이크업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소녀에서 숙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드라마 속 우희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고려시대로 넘어간 현대여성 해수(이지은 분)이 고려의 황자들과 나누는 사랑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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