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멤버 탑, 비포앤애프터바이오 한규리 대표
▲ 빅뱅 멤버 탑, 비포앤애프터바이오 한규리 대표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스타의 화장품회사 투자가 잇달고 있는 가운데 빅뱅 탑(최승현)이 화장품 브랜드 'b&A 셀럽시크릿 by한규리'에 투자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빅뱅 멤버 중에는 지드래곤, 태양이 지난 1월 YG 자회사이자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을 하는 코드코스메에 13억원이라는 통큰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탑이 주주로 등극한 b&A 셀럽시크릿 by 한규리는 20년간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피부 관리를 전담한 피부전문가 한규리 대표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수분 전문 브랜드다. 탑은 한규리 대표와의 인연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탑과 한규리 대표의 인연은 10년 전 한규리 대표가 탑의 피부 관리, 이미지 메이킹 등을 담당하며 시작됐다"며 "탑은 셀럽들의 피부 관리를 위해 한규리 대표가 오랜 시간 끊임 없이 피부를 연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브랜드의 성공에 대한 확신과 신뢰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 외에는 지난해 홍진경, 송윤아, 엄정화 등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원장이 이끄는 씨에스에이코스믹에 각각 6억원, 2억원, 1억원, 5천 만원을 투자한 바 있다. 배우 고현정은 자신과 남동생 고병철 씨가 최대주주로 등재해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화장품 브랜드 '코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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