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스테파니리(사진 화면캡처)
▲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스테파니리(사진 화면캡처)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새빨간 립스틱이 부담스럽다면 정답은 코랄 레드다.

매력적인 무쌍꺼풀과 조막만한 얼굴 그리고 완벽한 비율까지. 뭇여성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패션 아이콘 스테파니 리의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나간 사람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당돌한 캐릭터를 맡아 다양한 패션과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는 스테파니 리는 극중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레드 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테파니 리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유은희 부원장은 "코랄 빛이 살짝 감도는 레드는 한국 여성의 피부를 더욱 환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컬러"라며 "스테파니 리 역시 코랄 레드 립스틱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분위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고 말했다.

스테파니 리의 그라데이션 코랄 레드 립 메이크업은 연출이 간단하다. 입술 중앙에 립스틱을 바른 후 부드럽게 바깥쪽으로 그라데이션 해주면 스테파니 리처럼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레드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한편 스테파니 리가 사용한 코랄 레드 립스틱은 디올의 '080 레드 스마일'로 알려졌다.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좋아하는 립 컬러라고 소개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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