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머리’ 두리화장품, 한복사진 콘테스트 이벤트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우리의 한복 알리고, 화장품 선물 받자”

최근 국경절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한류 열풍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기업이 우리의 한복을 알리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열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한방 샴푸의 대표명사로 최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바꾸고 있는 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가 한복대여업체와 손잡고 한복사진 콘테스트 이벤트에 나선 것.

이번 이벤트는 두리화장품이 한복 대여업체 ‘한복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한복대여업체 ‘한복남’에서 한복을 빌리면 ‘옐로우블라썸’ 샴푸 샘플을 증정 받을 수 있으며 받은 증정샘플과 함께 찍은 한복 사진을 개인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한복남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역시 ‘옐로우블라썸’ 샴푸(400ml) 본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찍은 한복 사진을 두리화장품 이벤트 메일 주소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댕기머리 ‘옐로우블라썸’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10월 한달 간 진행되며, 제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 두리화장품 마케팅팀 양태호 차장은 “젊은 층과 외국관광객들 사이에서 하나의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는 한복체험문화가 보다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되는 댕기머리 ‘옐로우블라썸’ 샴푸는 올해 두리화장품이 출시한 제품으로 제주 유채꽃의 영양이 가득 담겨있는 헤어케어 제품이다.

유채씨앗 오일을 사용해 건조하고 생기 잃은 모발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꿔주며 인체에 유해한 설페이트 계 계면활성제 등이 들어가 있지 않아 두피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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