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2016 온라인 컬러트로피’ 최종 우승자 ‘우미희’ 디자이너 선정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세계적으로 유명한 헤어살롱 프로페셔널 브랜드의 2016년 한국 대표는 누가 됐을까?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세계 최초 온라인 기반 헤어 컬러 서바이벌 대회 ‘2016 온라인 컬러트로피’를 성료하며 대회 우승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헤어 디자이너로 헤어다이아 운암점 우미희 헤어 디자이너를 선정했다.

지난 2월부터 8개월간 진행된 2016 온라인 컬러트로피는 총 3차에 걸쳐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 미션 콘테스트를 통해 총 5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으며 최종 우승자를 선별하기 위한 마지막 미션으로 ‘5가지 헤어 스타일링 주제에 따른 영상 콘테스트’를 대국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최종 영상 투표 결선에는 약 3주간 총 18,966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결승 진출자 중 우미희 디자이너가 전체 투표수의 41%인 7,757명의 표를 받아 이가자헤어비스 구월점 채수진(7,069표), 제오헤어 압구정점 정연주(1,691표), 오무선미용실 대백본점 류가영(1,469표), 순수 이야기점 최무진(980표) 디자이너를 제치고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최종 우승자인 우미희 디자이너가 선보인 ‘곰손 탈출 금손 메이커’ 영상은 평소 헤어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소비자들의 심리를 적극 반영, 포인트가 되는 컬러 시술과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 법을 소개해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2016 온라인 컬러트로피’ 우승자 ‘우미희’ 디자이너는 오는 10월 25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자격으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2016 로레알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포럼(LPBF)’에 참석한다.

이번 LPBF에서는 처음으로 영국, 아일랜드, 폴란드, 헝가리, 캐나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타이완, 뉴질랜드 등 13개 각국의 2016 컬러트로피 우승자들이 ‘인터내셔널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세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우미희 디자이너는 “이번 온라인 컬러트로피 대회는 제게 새로운 도전이자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내셔널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꼭 1등을 해서 대한민국의 헤어트렌드를 세계에 알리며 도약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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