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츠 아이 메이크업으로 세련미를 더한 한예슬(사진 샤넬)
▲ 캣츠 아이 메이크업으로 세련미를 더한 한예슬(사진 샤넬)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배우 한예슬과 가수 현아가 극과극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랑스의 모 브랜드 뮤즈로 나선 한예슬은 지난 4일(현지시각 기준) 열린 컬렉션에 참석했다. 최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여권사진이 화제가 되는 등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한예슬은 파리에서 한층 더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브라운 톤의 음영 메이크업으로 꾸민 한예슬은 르네상스 펌에 어울리는 트위드 소재의 원피스를 착용해 경쾌한 느낌을 연출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뮤즈답게 당당한 애티튜드를 잃지 않았다. 특히 블랙 컬러의 라이너를 활용해 세련되게 연출한 캣츠 아이와 위, 아래로 아찔하게 컬링한 속눈썹은 그녀 특유의 세련미를 강조했다. 

▲ 청순한 도화살 메이크업을 완성한 현아(사진 하이칙스)
▲ 청순한 도화살 메이크업을 완성한 현아(사진 하이칙스)

현아는 버건디 컬러의 섀도를 활용한 도화살 메이크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메이크업은 현아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데, 무대 위와 달리 수수한 매력에 방점을 찍었다.

30일 깊게 파인 블랙 란제리룩으로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며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현아는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짧은 슬립 원피스와 가디건을 매치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으며, 여기에 스트랩이 유니크한 가방을 믹스매치하여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채도가 낮은 버건디 컬러를 활용해 은은하게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과 립 메이크업은 룩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는 효과를 줬다. 원 컬러로 펄감 없이 매트하게 연출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