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 신제품 체험 행사에 인파 몰려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면도기에 이렇게 관심이 많았나?”

최근 외모 가꾸는 것에 신경쓰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들을 겨냥한 글루밍 뷰티 제품들의 마케팅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 P&G의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팝업 공간인, ‘질레트 월드 쉴드 헤드쿼터’가 최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화제가.

지난 10월 3일 강남역 강남스퀘어에 오픈한 ‘질레트 월드 쉴드 헤드쿼터’의 방문객이 1주 만에 무려 6천여명을 돌파한 것.

‘질레트 월드 쉴드 헤드쿼터’는 ‘완벽한 피부 보호를 위한 최상의 면도’라는 미션 수행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질레트 혁신의 116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제품의 전시는 물론, 질레트 신제품 프로쉴드만의 2중 면도 보호막의 압도적인 테크놀로지를 다양한 인터렉티브 미디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처럼 인기를 얻은 이유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 덕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나만의 프로쉴드 ATM’이 설치되어 면도기 핸들 하단 부분을 총 8개의 디자인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자신만의 프로쉴드 면도기를 완성할 수 있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질레트 코리아 김용우 부장은 “’질레트 월드 쉴드 헤드쿼터’는 타겟 적합성, 유동성, 브랜드 이미지 관리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장소인 강남역 강남스퀘어에 설치되어, 소비자가 신제품 프로쉴드의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젊은 남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편인데 그들의 취향을 고려해 쉴드 에이전트라는 컨셉으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나만의 면도기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ATM을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점 등이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질레트 월드 쉴드 헤드쿼터’는 18일까지 강남역 11번 출구 강남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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