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 디자이너, 71개 컬렉션의 디렉터로 무대 뒤 총괄 예정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여기에 참여한 패션모델들은 일주일 내내 하루에도 수차례씩 런웨이 무대에 올라야한다. 그때마다 의상 뿐 아니라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에도 변화를 줘야함은 물론이다. 

모델 및 의상과 조화를 이루고 런웨이를 한층 화려하고 내실 있게 꾸며줄 백스테이지 헤어스타일링 총괄자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오민 디자이너가 나선다.

쓰리스토리 홍지 실장, 라엔뜨레 황상윤 원장, 마끼에 고준영 원장, 맵시 박세진 원장, 두들헤어 최진 원장, 혜움 에반 원장 등과 헤어 어벤저스팀을 구성한 오민 총괄 디렉터는 이번 행사에서 총 71개 컬렉션의 백스테이지를 담당하며 2017 S/S 시즌에 어울릴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패션위크 관계자는 “오민 디렉터는 국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백스테이지 전문가로서 2017 S/S 패션룩과 어울리는 헤어에 대한 통찰을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인상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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