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 온라인 외 판매채널 확보 등 고객 접점 확대 박차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100% 수작업으로 제작한 기능성 무릎보호대 '싸이프레스 게르마늄 무릎핏'이 탁월한 통증 완화 효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게르마늄 전문업체 (주)싸이프레스게르마늄은 7월초 론칭한 게르마늄 무릎핏이 론칭 3개월 만에 1억 원 가량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99.999% 고순도 게르마늄 원석을 무릎 밴드에 삽입함으로써 게르마늄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든 기능성 무릎보호대다. 인체공학적으로 특수 설계한 실리콘패치가 무릎 주위에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통증 완화 효과를 꾀한다. 이 실리콘패치는 게르마늄 무릎핏의 핵심 기술로, 6mm 크기의 게르마늄이 각 10개씩 삽입돼 있어 무릎의 위와 아래를 모두 감쌀 수 있게 구성됐다.

싸이프레스게르마늄은 현재 이 제품의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 중이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시장에 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온라인쇼핑몰 외에 면세점, 백화점, 아울렛, 홈쇼핑 등 판매를 준비하는 등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게르마늄 무릎핏은 단지 고정시켜 주기만 하는 기존 무릎보호대의 기능에 게르마늄 효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통증 완화 외에 혈액순환, 컨디션 조절, 산소 공급, 면역력 증진 등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허리핏, 발목핏, 손목핏, 어깨핏 등 게르마늄 원석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싸이프레스게르마늄은 게르마늄 주얼리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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