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명 헤어 디자이너 라파엘 페리에 초청

▲ 상단 우측) 프랑스에서 초청된 라파엘 페리에 헤어디자이너가 열정적인 커트시연을 펼치고 있다. 하단 좌측)한국 L.C.F 부회장이자 경주 마야미용실 설영희 원장이 하종순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상단 우측) 프랑스에서 초청된 라파엘 페리에 헤어디자이너가 열정적인 커트시연을 펼치고 있다. 하단 좌측)한국 L.C.F 부회장이자 경주 마야미용실 설영희 원장이 하종순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본격적인 FW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샬에서는 프랑스 유명 헤어 디자이너를 초청해 ‘L.C.F 2016 FW 헤어 트렌드를 발표 했다. 전 세계 유행 헤어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매년 시즌별 2회 L.C.F KOREA(회장 하종순)가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 등 유럽 대표 헤어 디자이너 초청 헤어 트렌드 콜렉션이 지난 10월 18일 강남 라루체웨딩홀에서 개최됐다. L.C.F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미용단체로 회원의 창작활동과 신기술을 보급, 세계 각 회원국 간의 기술교류 및 상호 친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세계적인 조직이다.

2016 FW 뉴 헤어 트렌드 콜렉션은 프랑스에서 직접 살롱을 운영하며 10여년 이상 교육 강사로 전 세계에 강의를 나섰던 프랑스 헤어 디자이너 라파엘페리에가 초청되어 이번 트렌드를 소개했다. 라파엘페리에는 프랑스에서 직접 직원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000여 명의 헤어디자이너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뮤지컬 등 감탄을 자아내는 다양한 예술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라파엘 페리에를 통해 공개 된 2016년 FW 트렌드는 프레셔스컬렉션으로 프렌치 엘레강스와 블론드 컬러, 현대적인 커트기법까지 접목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켰다.

L.C.F KOREA 하종순 회장(마샬 뷰티살롱 회장)은 “어느 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경지에 오르지 못하고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거나 쉬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항상 생각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트렌드에 대한 공부와 요즘 젊은이들의 안일한 배움에 대한 철학이 안타깝기에 어렵게 L.C.F 세미나를 매년 두 번 개최하고 있고 힘든 시기에도 미용 후배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헤어 브랜드 웰라가 협찬사로 참여해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올해 웰라가 FW 트렌드로 제안한 컬렉션도 함께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 좌측) 마샬뷰티살롱 회장이자 한국 L.C.F 하종순 회장, 우측) 마샬뷰티살롱 김주승 대표
▲ 좌측) 마샬뷰티살롱 회장이자 한국 L.C.F 하종순 회장, 우측) 마샬뷰티살롱 김주승 대표
한편 L.C.F KOREA는 2000년 창단된 이래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이들 회원은 프랑스 미용협회의 국제회원이며 프랑스 유행 미용스타일을 전수 받는 등 폭넓은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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