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규칙을 비틀다’라는 주제 아래 포멀베이직과 스포시크의 모호한 경계의 장르를 융합하고 무채색과 유채색의 조화로 소재의 특징적 요소를 새로운 비주얼로 완성시킨 것. 또한 특유의 재치로 언밸런스 한 분위기의 장식요소를 믹스하여 이중적인 스타일의 트러블을 유도했다.
문정욱 디자이너는 “기본적인 규칙을 허무는데서 시작됐다”며 “베이직한 패션을 포멀과 스포티브로 영역을 나눠 다시 그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하였으며 장르를 융합하는 과정에서 컬러나 실루엣이 대조되는 요소들은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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