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7년 봄, 여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는 어떤 것일까?

많은 여성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2017년 SS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가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의 런웨이 룩을 빛낸 헤라를 통해 공개됐다.

헤라가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공개하며 2017년 봄과 여름 시즌에 유행할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한 것.
 

 
 
먼저 21일 공개된 ‘곽현주 컬렉션(KWAKHYUN JOO)’에서 헤라는 캣츠 메이크업의 정석을 선보였다. 블랙 아이라인으로 눈매의 앞, 뒤를 길게 뺀 후 글리터 펄을 입술에 가득 채워 펑키한 캐츠 걸을 표현한 것.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가볍게 터칭해 누디한 피부를 표현 한 후, 브론저를 활용해 얼굴 윤곽을 살렸다. 또한 속눈썹은 마스카라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같은 날 진행된 ‘카이(KYE) 컬렉션’에서는 캘리포니아 소년, 소녀를 연상하는 선키스트룩을 선보였다.

햇빛에 그을린 듯 한 피부 표현을 위해 브라운 계열의 치크 컬러를 눈 밑에서 광대까지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후 입술 중앙에 글로시를 발라 포인트를 주었다.

아이는 최대한 내추럴하게 연출했으며, 브라운 섀도 컬러로 눈꼬리 쪽만 음영을 주 듯 라인을 그려 룩을 완성했다.

 
 
한편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22일 저녁 6시 30분 한국 패션의 탑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컬렉션(Miss Gee Collection)을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날 미스지컬렉션(Miss Gee Collection)에서는 윤소이, 박정아, 바다, 황보라, 손여은 등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이들 셀럽들은 강렬한 레드 컬러 립 매치로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스지컬렉션에서는 헤라의 뮤즈 서울리스타에게 영감을 받은 런웨이를 시작으로 감각적인 스토리텔러,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Filmed by Seoulista’의 시사회로 이어져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피날레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