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리, 소녀시대 서현(사진 오즈세컨, 디마코)
▲ 배우 김태리, 소녀시대 서현(사진 오즈세컨, 디마코)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분위기 미인 김태리, 소녀시대 서현이 우아한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태리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즈세컨' 매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태리는 오버핏의 블랙 코트와 레이스 블라우스를 착용하는 등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멋지게 스타일링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여기에 한 듯 안 한 듯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매치해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룩을 완성했다. 뉴트럴 컬러의 섀도와 얇은 아이라인, 아찔한 속눈썹 컬링으로 깔끔하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고 내추럴한 핑크 립스틱으로 약간의 화사함을 더했다.

김태리처럼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싶을 땐 피부 화장에 특히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핑크나 코랄 색상 블러셔로 양 볼을 가볍게 물들여주면 좀더 생기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24일 오전 인천공항에 모습을 나타낸 소녀시대 서현은 카키 컬러의 원피스와 카멜 컬러의 코트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서현은 브라운계열의 코트와 가방으로 전체적인 톤온톤을 맞춘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차분한 의상 콘셉트에 맞춰 메이크업은 누디에 방점을 찍었다. 톤다운된 핑크 컬러 립스틱은 서현처럼 내추럴하게 연출하면 단아한 매력을,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곁들이면 섹시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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