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현아, 나다, 소이가 바이올렛, 플럼 색상 립스틱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을 찾은 현아는 올블랙 패션에 나팔꽃 꽃물을 들인 듯한 보라빛 입술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매트한 제형의 립스틱을 활용해 입술 선을 살려 풀(Full Lip)으로 연출한 점이 눈에 띈다.

나다는 글로시한 텍스처의 창백한 보라빛 립스틱으로 좀더 미래지향적인 룩을 연출했다. 광택감이 강조된 피부 표현, 실버 색상의 오버사이즈 자켓과 함께 매치하는 것으로 통일감을 줬다. 

소이는 바이올렛과 버건디 색상의 중간을 일컫는 플럼 컬러 셔츠에 같은 색상의 립스틱을 연출함으로써 세련미를 강조했다. 입술에 포인트를 준 만큼 피부와 눈매에 색감을 최소화 한 센스도 눈여겨 볼만 하다.

▲ 사진 슈에무라, 리리코스
▲ 사진 슈에무라, 리리코스

바이올렛, 플럼 컬러가 2016 가을, 겨울 시즌 트렌드 컬러로 지목되는 만큼 화장품업계도 관련 색상의 립스틱을 출시, 화보를 공개하며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슈에무라는 고준희와 함께 플럼 컬러의 립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크리미한 제형으로 도톰해 보이는 플럼 입술을 완성했다. 리리코스는 성유리를 모델로 내세워 오묘한 매력의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금 입자와 함께 다양한 색상의 펄이 함유된 보라빛 립 컬러로 입술의 건강한 윤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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