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사령부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이엔티글로벌콘텐츠그룹(회장 김용환)의 후원으로 장병 위문공연을 10월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대 장병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내 봉화대홀에서 열린 이날 공연의 사회는 미스코리아대회 출신인 하윤아(2016미스코리아서울출신)와 신인연기자 이규정이 맡았으며, 걸그룹 리브하이, 인스타, 비타민엔젤, 에이딘, 샤미걸스, 여성힙합듀오 버블엑스 등이 출연했다.

또한 걸스밴드 버블리밴드, 가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 여성발라드듀오 나루&머루, 트로트 가수 한영주와 강유경, 아이돌그룹 D.I.P와 D.O직구 등도 출연, 흥겨운 춤과 노래로 장병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또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엘담, ㈜씨티코어, ㈜노리엔터테인먼트, ㈜레드크리에이티브, ㈜립엔터테인먼트, ㈜키노픽쳐스, ㈜팝스엔터테인먼트, ㈜엔파엔터테인먼트, ㈜딘엔터테인먼트, ㈜아트케이엔터테인트, ㈜보림, ㈜무궁화홀딩스, ㈜트리스코, ㈜선데이뉴스, (사)한국힙합문화협회 등 16개 연예기획사가 후원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효 육군 제55보병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연이 그동안 부대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부대 장병들에게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공연을 주최하고 후원해주신 모든 공연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유승철 편집위원 cow242@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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