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로비 콘서트 예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노래하는 시인 고 김광석의 20주기를 맞아 그의 노래로 만들어져 초연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이 올해 서울 공연 마지막 무대를 관객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이 11월 3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10월 28일 단 하루 ‘Remembrance Day’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것.

해당 날짜에는 당일 캐스트인 이건명, 오종혁, 서현철 등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로비 콘서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개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유준상, 이건명, 민영기, 오만석, 오종혁, 지창욱, 이홍기, 손승원 등 실력 있는 배우들과 함께 올 하반기 강력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며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누적관객 30만을 기록하며 성공신화를 써내려가 가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은 매회, 단 한자리를 비운 채 공연 하고 있다.

초연부터 지금 삼연의 공연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고 김광석의 자리를 비워 둠으로써 그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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