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은 1일 가을 메이크업으로 '히비스커스 룩'과 '코냑 룩'을 제안했다.

히비스커스 룩과 코냑 룩은 각각 입술과 눈매에 버건디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이다. 버건디는 레드와 함께 매년 가을, 겨울 시즌 인기를 끄는 컬러로 특히 올해는 말린장미(MLBB) 트렌드가 발전해 보다 다양한 톤의 버건디 컬러 아이템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히비스커스 룩 바비 브라운 가을 메이크업 화보 속 재경은 버건디 컬러 립스틱인 '럭스 립 칼라 히비스커스'를 세련되고 여성스럽게 소화했다. 버건디 립을 따뜻한 느낌의 옐로우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와 매치한 것이 포인트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버건디 립스틱은 자칫 진하게 바르면 인상이 강해보일 수 있다. 옐로우나 연한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와 함께 매치하면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코냑 룩 펄이 가미된 버건디 아이섀도인 '메탈릭 아이섀도우 코냑'을 브론즈 리퀴드 아이라이너와 함께 연출해 글래머러스하고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노 팀장은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는 아이라이너 역시 은은한 펄감이 있는 제품으로 통일한 후 립스틱은 뉴트럴하게 마무리하면 고급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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