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텍, 보툴리눔톡신 신소재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 성공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의 리더로 불리는 국내 최대 신소재 단백질 보유 기업인 ㈜넥스젠바이오텍(대표이사 이선교)이 의약품 생산기술과 유전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보톡스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소재 보툴리눔 하이브리드 단백질의 개발 및 대량 생산에 성공한 것.
또한 신물질로 특허등록 한데 이어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등록번호: 10-1636846). INCI name: sr-Clostridium botulinum Polypeptide-1-sh- Oligopeptide-1)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클로스티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세균이 만드는 보툴리눔 톡신(일명 보톡스)은 미용 성형 분야에서 주름제거 치료용 주사제로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혐기성균의 특성상 생육이 느리고 톡신 특성상 생산량이 적으며 활성유지가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혐기성 생균톡신의 생산에 비해 유전자재조합톡신의 생산성은 월등한 효율을 가지며 매우 저렴한 가격의 보톡스 대체 물질로서 의약품화가 가능하여 임상시험을 시작하였으며 국제화장품원료집에도 등재돼(INCI name: sr-Clostridium botulinum Polypeptide-1-sh- Oligopeptide-1) 명실 공히 '바르는보톡스' 화장품 원료로서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2016 세계 최초로 해파리-인간 이종간의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과 거미독-인간 이종간의 하이브리드단백질의 대량 생산에도 성공하여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이를 통해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