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소년소녀합창단, CBS장로합창단 등과 장엄한 '사랑나눔 연주회' 연출

 
 

성경(이사야서 43:21)에 기록된 기독교 음악의 대명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를 증거하려는 가을밤의 성가 대합창 ‘CBS콰이어 정기연주회’가 11월5일 저녁 5시부터 한국 기독교부흥의 요람 서울 영락교회 베다니홀(서울 중구 수표로 33)에서 열린다.

CBS콰이어는 CBS기독교방송이 창사 60주년을 기념하여 창단시킨 합창단. 전연령층이 합창단원으로 폭넓게 참여, 기독교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관객들과 가슴으로 교감한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기독교 합창음악의 선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고통받는 자에게는 평화의 소리를, 가난한 자에게는 풍요의 소리를, 외로운 자에게는 격려의 소리를 전함으로써 소외된 현대인들의 영혼을 되살리고 세상을 치유하여 하나님의 영광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합창단.

그래서 연주곡목은 ▷시온의 영광 ▷여호와는 위대하다(God is great) ▷사도신경 ▷여호와의 유월절 ▷내게 강 같은 평화 등으로 폭넓게 구성함으로써 시대적 울림 또한 다양하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신나는합창단(장애아동 및 청소년으로 구성), CBS소년소녀합창단, CBS장로합창단, 브릿지챔버오케스트라 등은 CBS콰이어의 장엄한 성가연주 분위기의 빈틈을 ▷엄마야 누나야 ▷윌리엄텔 ▷유레이지미업(You raise me up) 등의 서정으로 보완할 예정.

지휘자 박병희(권사. 서울 등촌동 영광교회)는 서울대 음대 및 위스콘신주립대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협성대, 침례신학대, 춘천교육대 등에 출강하면서 다수의 음악회와 독창회, 오페라, 미주순회연주 지휘를 맡아 왔다.

피아니스트 김현지는 추계예술대 및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CBS합창단, 이화챔버콰이어, 예울음악무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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