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와 모발의 컨디션은 건강하게, 헤어스타일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맞춤형 케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이제 헤어스타일에 따라 맞춤 케어하세요~”

그동안 다양한 컷과 펌, 컬러링으로 분위기 변신을 시도하는 반면 케어는 단순 세정에만 멈춰있다면 이제는 두피와 모발의 컨디션은 건강하게 지키면서 헤어스타일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맞춤형 케어에 주목할 때다.

최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며 헤어 케어 시장에도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대세 헤어 트렌드인 처피뱅과 시스루뱅부터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아웃컬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 속 맞춤형 헤어 케어를 알아보자.

“처피뱅과 시스루뱅”, 앞머리에 힘준 헤어스타일이라면 “두피케어 전용 샴푸”
최근 헤어트렌드로 자연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시스루뱅’과 삐뚤빼뚤 발랄한 느낌의 ‘처피뱅’ 등 뱅 스타일이 급부상하고 있다. 앞머리 연출의 포인트는 하루종일 보송보송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것.

특히 지성두피라면 두피케어 전용 샴푸로 관리해 떡지지 않는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프레시팝의 ‘그린 허브 레시피 샴푸’와 ‘만다린 레시피 샴푸’는 두피를 산뜻하게 유지해주는 두피케어 전용 샴푸다.

‘그린 허브 레시피 샴푸’에는 라임, 민트, 레몬, 탄산수와 녹차 성분이, ‘만다린 레시피 샴푸’에는 만다린, 유자, 오렌지, 레몬, 소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딥 클렌징 해주는 것은 물론, 모발을 뻣뻣함 없이 매끄럽게 가꿀 수 있다.

가을색 ‘애쉬 브라운’ 컬러링에 도전했다면 “컬러링 전용 제품”
붉은기 없이 회색빛의 브라운 컬러인 ‘애쉬 브라운’이 가을 헤어컬러로 떠오르고 있다. 오묘한 컬러감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생기 없는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공들인 ‘애쉬 브라운’ 헤어 컬러를 오래도록 건강한 모발로 유지하고 싶다면 컬러링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쟝센의 ‘크리스탈 쥬얼 컬러 샴푸’는 염색으로 인해 PH밸런스가 깨져 약해진 모발을 약산성 처방으로 건강하게 케어해주고 컬러는 선명하게 유지시켜 주는 컬러링 제품이다.

AHA 성분이 모발 큐티클을 정돈 후, 히알루론산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물광을 입히며 마지막으로 호호바 오일 성분이 영양과 윤기코팅을 해 빛나는 모발로 케어 할 수 있다.

레이어드 컷의 생명은 힘 있는 모발,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영양”
일명 ‘얼굴 성형 컷’으로 불리는 레이어드 컷은 얼굴을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할 뿐 아니라 드라이에 따라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에서 시크함까지 표현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사랑하는 컷이다. 레이어드 컷에는 모발을 힘있게 케어해주는 제품이 필요하다.

려의 ‘자양윤모 탈모방지 모발영양 트리트먼트’는 뿌리부터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케어하는 탈모방지 의약외품 트리트먼트다. 두피부터 모발까지 도포할 수 있으며 탈모방지 및 두피 쿨링효과와 더불어 두피에 영양을 주고, 오일 성분이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케어 해 준다. 특히 푸석푸석 영양감 없는 모발, 가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에 사용하면 좋다.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아웃컬 스타일링에는 “건강한 머릿결”
아웃컬은 머리 길이에 영향 없이 볼륨감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가을철 특히 사랑 받는 펌이다. 아웃컬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발 끝까지 손상 없는 건강하고 촉촉한 머릿결이 필수적이다.

이니스프리의 ‘카멜리아 에센셜 헤어 마스크팩’은 손상, 끊어짐, 푸석거림, 처짐 등 헤어 고민에 따라 맞춤 케어가 가능한 헤어 전용 마스크팩이다.

리페어와 볼륨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 동백 오일이 함유되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머릿결을 윤기 있게 가꿔준다.

전문 헤어샵에서 스팀 케어를 받는 것 같은 온열감이 모발에 전해져 영양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도움을 주며 헤어 케어를 하는 동안 느껴지는 카멜리아 향으로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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