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 통해 2016 서울빛초롱축제 참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해도 화장품 공병으로 제작된 조명이 청계천의 밤을 밝힌다.

㈜아모레퍼시픽이 오늘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6 서울빛초롱축제’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양한 조형물을 선보이는 것.

‘2016 서울빛초롱축제’는 ‘역사가 흐르는 한강, 빛으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모레퍼시픽은 축제의 현장에 ‘한강’과 생명의 근원인 ‘물’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을 전시한다.

해당 작품은 고객들이 반납한 라네즈 브랜드 화장품 공병 약 500여 개에 조명장치를 결합하여 높이 약 3m에 달하는 물방울 모양의 샹들리에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설화수,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주요 브랜드 제품 공병을 이용하여 생명을 상징하는 나무 형태의 조형물로 제작한 브랜드 트리와 함께 화장품 공병과 LED조명, 철망, 천 등을 이용하여 꽃 모양으로 만든 공병 유리꽃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관람객들이 행사 현장에서 전시 작품을 촬영한 인증샷을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에 등록할 경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번 달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아모레퍼시픽에서 그간 여러 형태로 진행해왔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포괄하는 활동이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에서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재료로 제작한 예술 작품 전시전과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병 재활용 줄넘기, 서울거리예술축제 덕수궁길 전시 등 색다른 친환경 테마 활동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자원의 창의적인 재활용을 추구하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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