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폴, 인기 웹툰 작가 하일권과 콜라보 웹툰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웹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웹툰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각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인기 웹툰 작과와 협업을 통한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이 4일부터 네이버 대표 인기 웹툰 ‘목욕의 신’으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 하일권과 협업한 웹툰 연재를 시작힌 것.

센터폴과 하일권의 콜라보 웹툰은 ‘진짜 나다운 다운, 인터라켄을 만나다’는 제목으로 센터폴의 2016 FW 시즌에 주력하는 다운점퍼 인터라켄을 소재로 담았다.

웹툰 속 주인공 ‘나다운’이 2116년형 다운점퍼 ‘인터라켄 103’을 착용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다.

하일권 작가 특유의 감성코드와 뛰어난 색상 감각에 젊은 세대가 공감할만한 유머 코드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센터폴은 ‘나다운 다운’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10월 위트 있는 바이럴 홍보영상을 선보인 이후, 콜라보 웹툰을 공개하며 젊은 세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센터폴 관계자는 “인터라켄 시리즈는 각자 자기만의 개성과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요즘 세대를 위해 트렌디한 다운점퍼로 새롭게 출시됐다”며, “100년 후 다운점퍼의 기능을 위트있게 풀어낸 바이럴 영상이 일주일여 만에 200만뷰를 넘었으며 이 인기에 힘입어 젊은 세대와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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