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진 이윤하, BAF 2016에서 ‘금상’ 수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미인은 요리도 예쁘다?”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요리사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13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진 이윤하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과제빵 전문전시회 ‘2016 베이커리페어&디저트쇼(BAF 2016)’의 ‘베이커리페어 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상과 ‘금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6 베이커리페어&디저트쇼(BAF 2016)’에서 개최된 ‘베이커리페어 경진대회’는 올 해로 4회를 맞았으며 제과제빵의 창의적 예술적 작품에 대한 기술발전과 기량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 제8회 남도음식 경연대회에도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바 있는 이윤하는 “시대가 변화하면서 사람들의 식습관도 변하기 마련이지만 변화는 원형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도 하나의 이치라 생각한다”면서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연구하면서 서양디저트인 베이커리를 접목시켜 시대에 발맞춘 음식의 개발에 힘쓰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윤하는 이번 대회 금상의 인연으로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위촉한 '대한민국 동네빵집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삶의 터전인 동네빵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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