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뷰티, 브랜드 최초 팝업 스튜디오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음악과 함께 올 겨울 트렌디한 립을 만나 보세요”

최근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들이 플래그십 스토어와 팝업 스토어 오픈을 통해 이색적인 체험 공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히스토리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파리지엔 디자이너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가 한국 진출 4년만에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할 방침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입생로랑 뷰티가 립 신제품 ‘바이닐 크림 틴트’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최초 고객 참여형 팝업 스튜디오인 ‘YSL 바이닐 크림 세션’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신사동 가로수길 ‘컬렉션 라운지’에서 진행하는 것.

이번 행사는 입생로랑 뷰티가 지난 2012년 국내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로 뛰어난 발색과 촉촉함, 광택을 자랑하는 신제품 ‘바이닐 크림 틴트’를 비롯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입생로랑 뷰티의 베스트셀러 립 제품과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 등을 다양하게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팝업 스토어에는 디지털 포토부스 및 바이닐 음악 쥬크 박스 등 음악과 접목된 감각적인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적인 다양한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입생로랑 뷰티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빠른 입장을 위한 디지털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 등록을 통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과 관련 입생로랑 뷰티 관계자는 “올해로 한국 출시 4주년을 맞은 입생로랑 뷰티는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한국 소비자들과 브랜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입생로랑 뷰티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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