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코스, 충남 서산에서 ‘촉촉 감동 나눔 프로젝트’ 진행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바다에서 얻은 수익, 바다 인근 아동들에게 돌려드립니다”

바다에서 얻은 성분으로 화장품을 개발해 판매하며 이른바 마린 브랜드로 불리는 리리코스가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 더 씨(Love the Sea)’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서후원 활동(촉촉 감동 나눔 프로젝트)을 지난 11월 1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6번째 결실을 맺었다.

리리코스 촉촉 감동 나눔 프로젝트는 바다로부터 받은 혜택을 바다 인근에 거주하는 아동들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시작되어 매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한다는데 의미가 깊다.

이번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해미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는 취학 전부터 18세 이하의 청소년 29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방과 후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재능과 정서 발달을 위해 힘쓰고 있다.

리리코스 김용남 상무는 “많은 이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은 작은 행동만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주는 기쁨을 경험하고, 지역 아동들은 도서 후원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리리코스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문화적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리코스는 촉촉 감동 나눔 프로젝트 외에도 바다숲 조성, 바다 보호 활동, 해양 공공미술 축제 지원 등으로 구성된 ‘러브 더 씨(Love the Sea)’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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