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로고리스’ 스타일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골프웨어도 이제는 심플함으로 젊은 층 공략한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브랜드 로고 노출을 줄이거나 눈에 띄지 않게 디자인한 ‘로고리스(Logoless)’ 스타일로 젊은 골퍼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로고를 강조하는 디자인 대신 작고 심플한 로고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방식으로 큰 로고에 대한 거부감과 부담감을 줄였다는 게 특징이다.

‘플레이 볼패딩 점퍼’와 ‘쓰리윙즈 스트레치 다운 점퍼’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별한 로고나 패턴을 최소화하고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어떤 옷과 입어도 무난하게 코디가 가능하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방 스트레치 소재와 복원력이 우수한 고급 저지 소재를 사용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가볍고 따뜻한 구스 충전재가 추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자유로운 야외 활동까지 보장해준다.

‘스칸딕 저지 프린트 다운 점퍼’는 와이드앵글 고유패턴으로 산 모양을 본뜬 마운틴 패턴이 은은하게 프린트됐다.

밝고 화사한 컬러에 패턴이 포인트 형태로 강조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나무와 부엉이 패턴이 더해진 ‘콜라보 패턴 풀오버’와 ‘자수 큐롯’은 다양한 스타일로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살리는데 효과적이다.

이와 관련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겨울 시즌은 봄, 가을에 비해 라운드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골프 비수기이기 때문에 필드뿐만 아니라 겨울 레저, 외출, 여행 등 두루 입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며 “작고 심플해진 로고 플레이 디자인이나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세련된 스타일로 젊은 골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드앵글이 아마추어 골퍼 3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운점퍼를 입을 때 고려하는 요소’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 ‘디자인’을 가장 중요하게 꼽은 골퍼의 77.8%는 모던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캐주얼한 스타일로 필드와 일상에서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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