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과 디자인 둘 다 잡은 스포티즘 아이템 각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아웃도어가 실용성과 디자인 둘 다를 잡으며 일상복으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브랜드들도 이른바 스포티즘 아이템이란 이름으로 스트릿 패션에 도전장을 내밀어 주목된다.

운동선수들의 운동복으로 움직임을 최적화 한 아이템에 젊은층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더한 패션부터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성을 높인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래 가슴이나 등 뒤에 넘버링이 되어있는 운동선수들의 운동복으로 움직임에 최적화된 아이템인 저지가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방설, 방풍에 뛰어 스키선수와 등산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기능성 운동복인 아노락도 스트릿 패션에 어울리는 형태로 진화했다.

일례로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경우 리한나의 디렉팅으로 펜티과의 콜라보를 이루어 개성 강한 트랙슈트를 공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디자이너 강요한이 전개하는 브랜드 참스도 오버사이즈 아노락과 캐주얼 감성을 더한 트랙슈트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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