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포르테, 사라 제시카 파커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등 독점 홀리데이 컬렉션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한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아 온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가 만든 구두는 어떤 느낌일까.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럭셔리 패션몰 네타포르테가 사라 제시카 파커와 파트너쉽을 통해 파티 스타일의 에스제이피 바이 사라 제시카 파커(SJP by SARAH JESSICA PARKER) 슈즈 캡슐 컬렉션을 독점 론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얼 장식이나 메탈릭 스타일의 새틴 구두로 구성된 16 피스의 이번 컬렉션은 네타포르테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스타일로 사라 제시카의 초창기 아이템인 싱글 솔, 클래식 패미닌 펌프스가 새로운 패브릭과 컬러의 조합으로 선보여지며 각 아이템들은 이번 시즌의 홀리데이 파티에서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함을 선사한다.

 
 
이에 앞서 네타포르테는 지난 11월 11일 L.A.의 친환경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REFORMATION)과 파트너쉽을 통해 익스클루시브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을 론칭하기도 했다. 이는 리포메이션이 글로벌 리테일러와 진행한 첫 협업이다.

여성의 실루엣을 돋보이게 해주는 무심한 듯 쿨한 스타일로 잘 알려진 리포메이션의 이번 컬렉션은 '스튜디오 54'와 '화려한 70년대'를 연상시킨다.

3개의 시그니처 피스와 11개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총 14피스의 파티 룩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아름다운 플로어 랭스 가운, 시크한 미니 드레스, 멋스러운 점프수트, 세련된 투피스, 클래식한 톱과 블라우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모든 피스들은 화려한 주얼 톤의 에코 벨벳, 에코 립, 조젯, 실크 등 친환경 소재로 선보여진다.

 
 
또한 네타포르테는 오는 11월 23일 이탈리안 브랜드 아티코(ATTICO)와의 협업을 통해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익스클루시브 파티 캡슐 컬렉션도 론칭할 예정이다.

이는 디자이너인 질다 앰브로시오(Gilda Ambrosio)와 조르지아 토르디니(Giorgia Tordini)가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여섯 개의 피스들은 클래식한 파티 복장을 재해석한 것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페뉴아르 디자인에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트와 고급스러운 장식으로 마무리된다. 시퀸 자수로 꾸며진 데님 진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세밀하게 장식된 블랙 새틴 슬립 드레스 등의 스타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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