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고효율 홈케어 화장품 봇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추운 겨울 집에서 빠르게 꾸미자”

따로 시간을 내어 외모를 가꾸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 최근 집에서 스스로 케어하는 셀프 뷰티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중시하며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에 맞게 스스로 간편하게 가꿀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워지면서 셀프 뷰티족들을 위해 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케어할 수 있는 초간단 홈케어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디 케어 제품부터 손과 발 등 국소부위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초간단 홈케어 제품은 어떤게 있을까.

먼저 바디 제품으로는 최근 마몽드가 선보인 입욕제 겸용 바디워시인 ‘자스민 캐시미어 투웨이 바디워시’가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크림 거품과 달콤하고 매혹적인 자스민 향이 온몸을 감싸고 자스민 꽃 성분의 풍성한 거품이 건조함 없이 촉촉하고 개운하게 클렌징 해주며 순백색 자스민을 목욕물에 가득 띄운 듯한 향기와 거품이 안락한 입욕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헤어 제품으로는 에뛰드하우스의 ‘실크 스카프 더블케어 헤어마스크’가 있다. 이 제품은 잦은 염색과 펌, 드라이로 손상된 머릿결을 특별한 케어로 윤기 나게 만들어주는 투스텝 헤어 마스크 제품으로 간단한 사용방법이 장점이다.

삼푸 후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모발에 헤어트리트먼트를 고루 펴 발라 주고 그 위에 에센스가 도포된 헤어캡을 쓰고 손가락 끝으로 두피마사지 하듯 지압해준다. 이어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헤어캡을 제거하고 미온수에 모발을 깨끗이 헹구어 주기만 하면 된다.

아리따움의 ‘모디 핸드 & 네일 마스크’는 손끝까지 촉촉하고 영양감 있게 가꾸어주는 핸드 & 네일 케어 마스크 제품이다.

아보카도 오일 성분이 건조한 손에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하게 관리해 주고 칼슘 성분이 네일에 영양을 공급하여 깨짐 없이 건강하고 윤기 있는 손톱으로 가꾸어준다.

또한 피부를 유연하게 해주는 파라핀 성분이 외부자극에 노출되어 거칠어진 손을 매끄럽게 케어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베베 발꿈치 마스크’는 하얗게 일어나고 까끌까끌 거칠어지는 발과 발꿈치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발꿈치와 발 전용 케어 제품이다.

안의 내용물이 바깥으로 새지 않는 2중 구조의 버선 모양 시트로 별도의 내용물을 부을 필요 없이 신기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AHA Fruit Complex 성분과 히아루론산 보습성분 및 비타민 A,C,E가 함유되어 단 한번의 사용만으로도 부드럽고 촉촉해진 발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클라리소닉의 ‘미아핏’은 1초당 300회 회전하는 미세한 물살 진동이 모공 속 노폐물과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클렌징 디바이스로 특히 손으로 완벽하게 닦아내기 힘든 메이크업 잔여물과 자외선 차단제를 손보다 7배 더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장점이다.

꾸준히 사용하면 12주의 사용 기간에 따라 피부 광채, 모공, 탄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고, USB 충전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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