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모자 아이템, 비니와 트래퍼햇 ‘눈길’

크리스마스가 한 달여 정도 남은 지금.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 되면서 두터운 아우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람들은 머플러, 장갑, 모자 등 다양한 방한용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모자에 대해 관심이 늘어나면서 어떤 모자를 써야 하는지 고민인 이들도 적지 않다. 스타일을 아는 사람이라면 인기를 얻고 있는 비니와 트래퍼햇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겨울철 NO.1 모자, 비니 스타일은 어때?

 
 
비니 스타일의 털모자는 다양한 아이템과 잘 어울리며, 얼굴형에도 크게 구애 받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겨울철 시그니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소재와 색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비니 모자는 골지 스타일의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 했을 때는 좀 더 스트릿한 감성을 보여줄 수 있으며 꽈배기처럼 굵은 짜임의 비니를 선택하면 귀엽고 러블리한 느낌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굵은 짜임의 루피 망고 스타일 모자는 얼굴을 더욱 작고 귀엽게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 하자.

독특하고 따뜻한 트래퍼햇 한번 써볼래?

 
 
모자 옆 부분을 내려 귀를 따뜻하게 감싸는 디자인의 트래퍼햇은 일명 ‘군밤장수 모자’라고 불리며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특히 그 매력이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다. 사냥꾼

모자에서 유래된 트래퍼햇은 따뜻한 털로 구성 되어 다른 어떤 모자 보다도 높은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디자인에 따라 어울리는 룩이 한정 되어 있는 다른 모자들에 비해 캐주얼, 댄디, 락시크, 스포티룩 등 어떠한 룩과 매치해도 어색하지 않으며, 트래퍼햇 자체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도움말: 햇츠온(HAT’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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