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분야 총 72명 신지식인 최종 선정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23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해 왔다.

학벌이나 지연, 인맥이 아니라 새로운 발상으로 지식을 활용해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유했느냐를 주요 선정 요건으로 해 각 분야에서 올해까지 약 5,000여 명의 신지식인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에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특허, 농업, 근로, 교육, 문화예술, 공무원, 자영업, 금융, 기타 등 총 11개 분야에서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의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 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3단계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총 72명의 신지식인을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방송인 이정용과 2010년 미스코리아 하현정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국회의원,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조경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신상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천정배 국민의당 국회의원, 박준영 국회의원, 안상수 국회의원, 인재근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최경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김삼화 국회의원, 김준영 국무총리실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소 이사장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 신지식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제28회 신지식인 인증자로는 대한민국 포장이사의 브랜드화 및 IT를 접목하여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주)옐로우캡 대표이사 김동균, 대∙중소기업 획기적인 금융결제방식 ‘상생결제시스템’발굴∙도입 및 상품화 동반성장위원회 부장 김경무, TV광고(인터모셜)을 통한 지속적인 판매채널 개척 (주)매일정보산업 대표 김진섭, 친환경 합성수지인 에코젠(식물에서 추출한 원료)을 이용한 밀폐용기 특허 성도티앤씨 대표 김종화, 한식요리를 서양 코스 요리로 도입한 롯데호텔 조리과장 천덕상, 쇼트트렉 금메달리스트 최은경, 대중가요‘솔개’의 가수 이태원, 배우겸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최일화, XTM '더벙커' 중고차 딜러 착한차집 대표 강유석 등이 있다.

또한 윤승근 강원도 고성군수,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국민의 재산이 부당하게 침탈당하고 있다’ 전기요금 누진제 소송 곽상언 변호사가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김종백 회장은 “행정자치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매년 2회의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 등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혁신적 국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신지식인들의 다양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들을 돕는 봉사와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신지식인들의 책무인 국가사회에 대한 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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